1958년 독도 근무중 순직한 경찰관 위령비 건립키로 지난 3월 14일 이택순 경찰청장 독도방문시 1958년 1월 독도경비근무 중 해상에 추락하여 순직한 故 김영열 경사 위령비를 건립키로 했다.
경북경찰청(청장 송강호)에 의하면 지난 3월 이택순 경찰청장과 지휘부는 국토 동쪽끝 독도를 방문 하여 경찰순직자 위령비에 헌화하게 되었는데 독도근무중 경찰순직자는 6명인데 위령비가 5위 인것을 확인하고 위령비를 추가 건립키로 했다.
위령비 건립의 대상자는 1958년 1월 3일 독도에서 보급품 수송도중해상에 추락하여 순직한 고 김영열 경사로 당시 어려운 여건으로 위령비를 건립치 못하였으나 고인의 고귀한 희생 정신을 되새기고독도경비를 책임지고 있는 울릉경비대 창설일인 지난 6월 27일 로 결정 비문내용은 고인의 근무경력과 위령비 추진배경을 내용으로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비문내용을 확정했다.
순직한 김영열 경사는 1923년 3월 3일 황해도 연백군 출생으로 妻 박복자(朴福子), 子 김영열의 가족이 있었으나 소재를 확인 할수없어 가족의연고를 아시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이택순 경찰청장 독도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