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수능 이후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문화관광부에서 추최하는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중 「문화특공대」프로그램에 1차로 영양여고, 울진 평해여자정보고, 청송 현서고에 이어 2차로 2개 고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특공대’ 프로그램은 문화소외 지역에 소재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문화관광부와 참여기업이 1:1 매칭으로 사업비를 부담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2차에 선정된 경주고교와 의성여고를 후원하는 업체는 각각 수험생의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진학사와 외국인 카지노 전용업체인 그랜드코리아레저(주)이다.
‘찾아가는 문화특공대’의 첫 번째 목적지는 경주고등학교로서 5일 오전 11시 동교 강당에서 ‘전통과 현대의 아우라’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고. 오늘 공연은 고3 수험생을 포함한 전교학생이 함께햇다.
오후 2시에는 의성여고에서 ‘퓨전 퍼커션 두드락’이라는 이름으로 공연단체 ‘두드락’의 역동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이들 행사에는 문화관광부 공연예술팀장을 비롯하여 도와 시군의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수험생들에게 그 간을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함으로써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경상북도는 학교 일정상 오는 12월 28일까지 운영예정인 ‘문화특공대’는 보다 많은 기업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문화관광부 홈페이지(www.mct.go.kr) 및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 알림마당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 참여기업 공모(게시번호 2952번)」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