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21일자 과장급 인사에 이어 2월 1일자로 5급 공무원 77명에 대한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인사를 명예퇴직, 공로연수 파견, 장기교육 수료자 복귀 및 파견 등에 따른 인사요인에 따라 5급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하게 됐다.
5급 공무원 정기인사 77명 전 보 24명(장기교육복귀 5) 승 진 27명(승진 18, 직무대리 9) 전출·입 11명(전입 4, 전출 7) 교육파견 6명 공로연수 9명
부서장(실·국·본부장) 중심의 책임행정체제 확립
지난번 4급 인사에 이어 5급인사에서도 간부공무원 스카웃제를 실시하여 성과중심의 책임행정 체제를 구축하여 근무분위기를 쇄신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부서장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업무중심으로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행정의 전문성 위해 잦은 전보인사
전보대상은 현부서 2년이상 근무자를 원칙으로 하되, 개인고충사항 해결, 보직관리상 불가피한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잦은 전보인사를 지양하여 행정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시와 구·군간 인사교류 실시
시와 구·군간 협조체제 강화를 위하여 교류희망자 및 단체장 추천자를 대상으로 시와 구·군간 인사교류를 실시하였다. 교류인원 : 11명(행정 4, 기술 7)
6월말 정년퇴직예정자 공로연수 실시
이번 인사에서도 일하는 풍토조성과 후진양성을 위하여 6월말 정년퇴직예정자(5급 9명)를 공로연수 파견했다.
이번 인사에 이어 담당급 결원직위에 대해서는 2월 중에 승진심사절차를 거쳐 승진리더과정 교육수료 후 임용순위에 따라 조속히 배치할 예정이며, 6급 이하 상반기 정기인사도 2월중에 실시하여 승진 및 전보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