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08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구의 맛과 멋을 소개하기 위한<대구10味등 향토·전통음식 체험관>을 23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대구스타디움 동편광장에서 행사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주)엑스코가 주관하며, 대구광역시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하는 2008 대구국제음식관광박람회’ Pre event행사로써 대구지역의 명물음식거리, 올바른 손씻기 체험관등 대구 음식산업 홍보관과 대구 10味등 향토·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존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한국음식대전 입상업소인 동인동찜갈비골목에 있는 산호찜갈비식당, 30여년의 전통과 맛을 자랑하는 대구10미중의 하나인 앞산먹거리타운내에 있는 대덕식당, 대구10미로 불리는 전통적인 새콤, 달콤, 매콤한 초장마이 일품인 서구 반고개에 있는 충무회식당, 즉석에서 구워 드시면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대구10미중의 하나인 아리조나막창, 속이 시원한 동치미국수로 유명한 봉창이해물칼국수, 한식전문음식점인 한국촌식당, 장여사의 독특한 손맛이 그대로 담긴 장여사나뭇잎형손만두집 등 대구의 음식문화를 한자리에서 느끼고 맛 볼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시 체험관운영 관계자는 “이번 2008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을 통해 타시도 임원, 선수단, 참관객들에게 대구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먹을거리를 소개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6일부터 개최되는 ‘2008 대구국제음식관광박람회에는 대구명물음식거리에 있는 모든 음식을 한자리에 모아 한눈에 대구음식문화를 에 보고, 느끼고, 즐길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여러분들의 많은 참관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