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시립예술단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는 자랑스러운 국민을 위한 광복 63주년, 건국 60년 기념 전야음악회를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야음악회는 광복 63주년과 건국 60년을 범시민적인 축제로 분위기를 조성과 시민통합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중앙 경축식 행사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전국 네트워크로 동시 생방송되는 오후 9시에는 16개의 시, 도가 동일한 곡(내나라 내겨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고 이외의 전야제 행사는 시 도별로 자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행사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설치된 16mx9, 14mx6m의 대형 외벽 스크린을 통해 중계된다.
건국60주년을 축하하는 현역 군악대 및 의장대의 화려한 퍼레이드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 의장대가 절도 있는 퍼레이드로 기념전야음악회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기록 다큐멘터리, 건국 60년 기념 영상 상영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과정을 담은 동영상과 건국 60년 기념 동영상 상영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인식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합창단의 축하연주
백진현 객원지휘로 베버의 <축전서곡>, 오! 솔레미오, 그리운 금강산, 푸니쿨리 푸니쿨라, 베토벤 제 9번 합창 교향곡 <환희의 송가>, 스메타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몰다우>, 안익태 <한국 환상곡>를 통해 대한민국 건국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한마당을 가진다.
동시간대 전국을 물들이는 합창의 물결
오후 9시,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울려 퍼지는 <내나라 내겨례>, <우리의 소원은 통일>를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국가의 번영을 기원한다.
화려한 불꽃놀이
대한민국의 희망을 불꽃에 담아 남과 북이 하나되어 세계로 웅비할 날을 희망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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