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로 제41회째가 되는 <2008 을지연습>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주차장 광장에서 군사장비와 소방장비 등의 장비를 전시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서바이벌 게임(사격)과 방독면 착용, 건빵시식 등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을지연습 첫 날인 오늘 오전 10시 달서구 용산동 장산초등학교 6학년 4반 이지하 학생 등 7명이 체험행사에 참가하는 등 유치원생과 일반인 50여명이 체험행사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틀째인 오는 19일에는 시내 고등학생 90여명이 다부동전적기념관 등 전적지를 탐방하고, 오후 5시경에 체험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또 교육청과 협의하여 남은 기간동안 초 중 고교학생들이 많이 참가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학생뿐만 아니라 유치원생, 일반인도 개별적으로 체험행사에 참가 하실 분께서는 대구시 자치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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