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아름다운 가게” 대구월성점에서 대구시장, 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대구시와 아름다운가게가 함께하는아름다운 나눔장터 를 운영한다.
아름다운 나눔 장터는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기증받아 그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우리 사회의 지치고 힘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물품기증은 쓰지 않는 물건,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에 새 주인을 찾아 줌으로써 물건의 생명을 연장 시킬 뿐 아니라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살리며 판매한 수익금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공익 활동에 쓰여 지게 하는 아름다운 시민운동이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시장 및 시 직원과 시의희 의장, 시의원 및 의회직원이 함께아름다운 나눔 장터 운영을 위한 물품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아동용품, 레저 스포츠, 의류, 도서, 잡화, 가방 등 총 5,000여점의 물품을 기증받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한편 이날 아름다운 나눔장터 판매 행사에는 시장 및 시의회 의장, 시의원과 함께 자치행정국 “함께해요 봉사단”이 일일 판매원으로 자원 봉사에 참여하며,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