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현재섭)는 3일 러시아워 시간대에 경산오거리 등 10개소에서 경찰과 협력단체 등 20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운동을 위한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이륜차량 운전자의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증가 및 이륜차 인도주행, 횡단보도주행, 난폭운전 등 법규위반 행위로 인하여 주민불편 및 사고 위협이 된다는 여론이 급증함에 따라 법질서 확립 차원의 강력한 지도 단속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지난 1일 부터 1개월간 홍보기간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경찰력을 집중하여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함으로써 잘못된 이륜차 운행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줄이기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