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성회관은 여성종합취업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력단여성의 성공적인 경제활동 참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한다.
오는 7일 오후 2시 여성회관에서 현판 제막식 및 개소식을 가지는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는 직업상담원 2명 취업설계사 4명을 배치하여 상담·교육·취업·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의욕 상실 및 자신감이 부족한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진로지도를 실시하고, 노동부 워크넷 구인-구직 정보를 활용하여 취업을 지원한다.
협약체결을 통한 구인처 맞춤형 교육으로 여성 택시운전기사 양성과정, 교육용 로봇지도교사 마스터과정, 방문논술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100% 취업률에 도전하고,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1인당 3개월간 채용지원금을 기업에 제공하는 주부인턴제를 운영한다.
여성의 왕래가 많은 장소에 상설직업상담소를 운영하여 취업정보를 제공하며, 일·가정 양립 복지지원을 위해 밑반찬 서비스 제공, 희망일터 만들기 캠페인, 일자리 발굴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대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