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변정환 총장은 지역의 프랜차이즈 구단인 삼성라이온즈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으로 꼽히는 채태인 선수의 모습이 한방 특성화대학으로서 지역의 차세대 동력인 메디칼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우리대학교와 닮은 점이 많다’고 밝히면서, 오는 2010년 우리대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는 해에 더욱더 빛나는 활약을 기대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채태인 선수에게 별도의 격려금과 함께 2010 시즌 중에는 체력증강을 위한 특별 ‘보약’도 제공할 예정이다.
채태인 선수는 지난 2007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하여 올 0.293, 17홈런 72타점의 성적을 올리며 삼성의 중심타자로 자리잡으면서 삼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응용 사장과 함께 김재하단장이 참석하며 대구한의대학교에서는 총장과 보직교수 등 약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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