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대구시 신종플루 대유행 대응 10대 시책 및 피해 최소화 지속 추진
정부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지수와 항바이러스제 투약건수 등이 감소하고, 신종플루 예방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치료거점병원과 약국을 중심으로 신속한 대응체계가 갖추어 졌다고 판단하여, 지난11일부터 신종플루 위기단계를 <심각>단계에서<경계>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보건복지가족부내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의료적 대응체계 유지 및 지속적인 개인위생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도 11월 4일부터 가동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난11일로 시 신종플루대책본부 (본부장 행정부시장)로 전환했다. 아직까지 선제적 대응체제와 긴장도는 늦출 상황이 아님으로, 지역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종플루 대유행 대응계획(10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민들은 완전히 진정되는 조짐이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손 씻기와 기침 예절, 평소 건강 생활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옷으로 가리되, 불가피하게 손으로 가렸을 경우에는 즉시 손을 씻고,연말년시 식사 모임에서 과음을 삼가면서 술잔 돌리기를 하지 않고, 충분한 수면과 주기적으로 겨울철 실내 공기가 환기되도록 조치함은 물론, 신종플루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가까운 동네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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