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아시아 섬유국제학술대회(The 11th Asian Textile Conference, ATC-11)를 2011년 11월 1일부터 2011년 11월 4일까지 총 4일간 한국섬유공학회 주관으로 대구(EXCO)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아시아 섬유 국제학술회의에는 국내에서 400명 이상 그리고 아시아, 미주, 유럽, 대양주 등 20개국 이상에서 섬유 관련 산학연 관계자 300명 이상이 참석하여 섬유재료, 제조, 가공, 패션, 마케팅 등을 포함하는 섬유전반에 대한 연구 동향 및 결과 및 약 700편 정도의 연구논문도 발표될 계획이다.
또한 본 국제학술회의에서는 연구논문 발표뿐만 아니라 대구 지역에 위치한 섬유산업 견학, 한국섬유기기전시회 참가 및 기기전시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한국섬유산업의 위상과 한국섬유산업의 메카로서 대구의 위상을 세계의 섬유 관련 연구 개발자들에게 홍보하는 역할의 장이 될 것이다.
본 학술회의는 세계 각국의 우수한 섬유관련 분야의 논문발표, 최신 학술정보 공유, 토론 등이 이루어져 섬유/패션 산업의 세계적인 연구동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섬유관련 연구개발 및 기술 국제화 시책 방향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인도, 호주, 이란 등 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대양주 등 20개국 이상 국가에서 섬유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원들이 참가하는 1993년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섬유 관련 국제학술회의 세계 섬유산업의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한국 섬유산업 및 대구 지역의 발전 방향 설정에 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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