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27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대극장)에서 김상홍 단국대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시, 구군, 공사·공단 등 시 산하 공직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사상과 공직자의 자세란 주제로 특별강의를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공직자는 낡은 관행을 버리고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국가와 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특히, 다산의 목민심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청렴사상과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중점 강의할 예정이다.
김상홍 교수는 단국대 법대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와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단국대 부총장 등을 역임하고, 다산의 꿈 목민심서’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현재 단국대 명예교수, 중국 연변대학교 겸직교수로서 국민권익위원회, 통일교육원, 시인재개발원 및 전국 자치단체 교육원에 출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투명 행정 원년의 해로 선포한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풍토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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