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개학 초기 식중독 발생 개연성을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 및 불량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근절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대구시, 구·군 및 대구교육청, 대구식약청이 합동으로 학교급식소, 식재료공급업소, 도시락제조업소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급식시설 및 기구·용기의 세척·소독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관리 음식물 재료 및 조리도구 등의 교차오염 방지 냉동식품의 위생적 해동관리 개인위생수칙 고열량 저영양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금번 합동점검의 기본계획 및 주요 점검 사항 등을 학교 등 점검업소에 사전에 알려 자율적인 지도·계몽을 유도한 후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위생관리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이 시작되는 시점인 개학 초기에 학교급식소와 식재료공급업소 등에 대한 교육·홍보 및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하여 식중독 예방 효과를 극대화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