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는 반야월역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반야월 네거리 진병원앞 차도일부를 점유(도로폭 6m-3m로 감소)하고 도로굴착 및 복공판 설치공사를 진행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통행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의하여 네거리 신호주기 조정으로 정체를 최소화했으나, 직진 및 우회전 동시신호로 인하여 차량정체가 예상되기 때문에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의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반야월역에 공사중인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는 올해 10월에 완료될 계획이며, 이동편의시설 확충사업은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므로, 공사중 발생하는 불편에 대하여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공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