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는 환경투어 보조사업 으로 평소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기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고동락 환경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동고동락 환경현장 경험은 네 번째로 불우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의 원생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큰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와 및 대구시의 환경관련 시설들을 둘러보고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동고동락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환경현장 방문에서는 우수한 환경·생태·에너지 관련시설에 대한 견학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 에너지 절약,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느끼며 스스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금번 행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불로아동센터 아동 33명을 대상으로 성서생활폐기물소각장, 신천하수처리장, 기후변화체험교육장 등을 방문하며 환경관련 시설들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면서 에너지 절약 및 기후변화 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이번 환경투어에서는 환경정책과 직원 10여명이 점심을 준비하며 직원들이 매월 모은 1%나눔 봉사회비로 정성껏 준비한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시 진용환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환경체험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내 우수한 환경 생태·에너지 관련시설에 대한 견학과 체험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 에너지 절약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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