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보육, 사랑받는 보육 이라는 구호 아래 보육인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지역 보육 발전과 보육인을 위해 2012 대구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계명문화대학 체육관에서 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1,200여 개 어린이집의 보육 교직원 및 보육 관련 인사등 1,5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대구시장, 시 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도 참석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영유아의 올바른 인성 형성을 위해 헌신과 사랑으로 보살피고 있는 보육 교직원을 축하해 줄 예정이다.
또 한 해 동안 보육발전에 공이 많았던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21명과 구청에서 열심히 보육업무를 지원한 담당 공무원 3명에 대한 대구시장 표창이 전수된다.
이번 행사는 선생님을 축하해주기 위해 발랄한 꿈나무 아이들의 합창과 댄스로 시작해 스포츠댄스, 전자현악 공연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김범일 시장은 앞으로 대한민국과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꿈나무를 범정부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보육은 우리사회가 공동 책임의식을 가지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구시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겠다며 어린이집 원장과 연합회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세심한 배려를 통해 인성 교육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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