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농협은 1972년 설립 이래 대도시 농협의 리더 역할을 해 왔으며 자타가 인정하는 종합농협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백덕길 조합장
백덕길 조합장은 2002년1월8일 12월 제11대 조합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속적으로 조직을 혁신하고 도시농협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괄목할 경영성과를 이루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예수금 1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2011 농·축협 보험사업단 평가에서 최우수 보험사업단으로 선정되어 NH농협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사업의 안정 성장 기반을 구축하였다. 이외에도 농산물판매를 위한 경제사업, 군납사업, 학교급식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여 판매농협 구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동대구농협은 도·농 교류 협력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30개 농촌지역 농협에 농산물 출하 선도금 지원 사업을 통해 누적금액 300 여원을 무이자로 지원 하였으며 콩 수확 기계 기증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동대구농협은 독특한 조직문화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전임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독서경영이 바로 그것이다. 백덕길조합장이 취임 후 경영혁신기법의 하나로 도입한 독서경영은 벌써 10년째를 맞이하였고, 간부직원 부터 솔선수범하여 이제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연스런 조직문화가 됐다.
백덕길조합장은 예수금 1조원 달성과 2011 NH농협 보험사업단 연도대상 수상 등 그동안 동대구농협은 많은 발전을 했다”며 이는 모든 임직원과 내부조직, 주부대학 동창생, 농협을 아끼는 고객들의 덕분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 하는 농협을 위해 지역사랑 기금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3선인 백조합장은 “앞으로 지역 밀착형 농협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 복지재단 설립과 다산 장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 했다.
지속적인 조직혁신과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올해7월부터 4년 임기의 농협중앙회 이사로 당선된 백덕길조합장은 “임직원과 조합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지역농협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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