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4일 장애인의 정보접근과 정보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눈과 귀, 손이 되어 줄 정보통신보조기기를 180여 명에게 제품가의 80-90%를 지원해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인 등으로 오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소정의 신청서를 구비해 대구시청 IT산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에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정보통신보조기기의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시 대명동 보조기구센터에서 체험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김종한 신기술산업국장은 “장애인이 지식정보화사회에서 다양한 정보활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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