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연말까지 지역 중소SW기업이 SW개발 과정에서 직면하는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방문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와 SW인력 양성을 위한 재직자, 구직자 대상의 SW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는 SW기업이 기술개발 과정에서 자체 인력으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있을 경우 전문가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1:1 기술지원 또는 기업 직원 대상으로 애로기술 해결과정을 컨설팅 및 교육한다. 이는 기업의 기술능력 향상 및 기술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년도에 기업의 수요가 많아 올해도 연속적으로 운영한다.
또 SW기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HTML, CSS3 등 웹표준·웹접근성 실무과정을 운영하며 교육 이수 후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직자도 ‘중소기업을 위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개발’ 등 총 4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상세한 내용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누리집(www.di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SW분야 국제자격과 연계해 ITIL국제자격응시료(169달러) 및 미국PMI 28PDUs(Project Development Units) 인증서 제공 등 각종 전문분야에 대한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하고 있어 교육 참가자들의 관심과 선호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정의관 ICT융합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SW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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