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최용탁)에 오는 13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성서 로타리클럽 변수덕 회장 갱생보호대상자들을 위해 김치 250kg(60만원상당)을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김치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이용우)에서 연말을 맞아 김장김치를 월드컵공원내 수변관에서 직접 담가 대구·경북지역의 결손가정 및 독고노인, 복지시설 등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김치이다.
한편 변수덕 회장의 사랑의 김치로 인해 평소 출소 후 사회의 부정적 인식의 벽을 실감하며 생활하던 불우한 갱생보호대상자들이 추운 겨울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식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사회로 부터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운 겨울 밥상만큼은 따뜻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