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한창(대표 장훈석)이 대표실에서 장훈석 한창 대표,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인 나눔캠페인’가입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한창은 자동차 부품인 와이어링하네스 전문생산업체로, 이날 가입식을 통해 한창의 전 직원이 급여의 일부분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조성된 재원은 한창이 위치한 달서구 지역 소외계층들의 의료비 및 생계비로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장훈석 한창 대표는“임직원들의 작은나눔들이 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에 참여 해 대구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