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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인턴사업에 지역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34명 모집
대구시는 오는 20일까지 지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을 향상시키고 사회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행정 인턴에 참가할 34명을 모집한다.
시는 ‘2017년 하반기 시 대학생 인턴 사업’에 지역대학생 및 휴학생 34명을 모집해 시정현장에서 행정실무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취업과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14일 현재 만29세 이하,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구 경북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 대상이며 20일까지 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배너를 통해 신청 받는다.
하반기 대학생 행정 인턴은 시 장애인복지과, 대구관광뷰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대구도시공사 등 21개 부서에서 근무하게 되며, 각 부서의 업무내용, 근무지 위치, 전공․자격기준 등을 확인해 본인의 희망에 따라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대학생인턴 최종 선발결과는 29일 오후 5시에 시 홈페이지 및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되며 10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6주간 주 5일을 근무하고, 1일 57,000원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여름방학부터 학생들이 근무하고 싶은 분야를 직접 선택해 지원하고 전공, 학년, 우선선발자 해당, 전산능력, 자격가점 등 객관적인 점수에 의해 선발함으로써 인턴사업 참여 부서 및 인턴참가 학생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 최희송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대학생들의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대학생 인턴 사업이 참가자들에게 값진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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