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6․25 전쟁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시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대구시지부(지부장 황병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 유족, 각 기관 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6‧25참전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인사 말씀, 6․25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되고 기념식 후에는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위로공연도 함께 가진다.
특히 이날 행사는 스티븐 L.알렌 미 19지원사령관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6·25 참전유공자를 위문하고, 2030 대구·경북 청년봉사단체 백의민족(대표 이준호)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손편지와 빵선물세트로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6.25 참전유공자님들을 다 모시지 못해 참으로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이 행사를 통해 대구시민을 대표해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전쟁의 참혹함을 잊지 않고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가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다부동 전적기념관(경북 칠곡군 가산면)에서 개최되는 6·25전쟁 영웅 백선엽장군 1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해 다부동전투의 영웅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고, 6·25전쟁 시 풍전등화의 대한민국을 구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참전 국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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