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내버스노선개편이 확정됨에 따라 바뀐 노선에 대한 정보를 담은 노선안내책자를 86만 세대에 이르는 전 세대에 25일 부터 배부한다.
이번 노선안내책자는 기존 책자와는 다르게 생활권별로 제작된다. 즉, 주요 생활권인 구를 중심으로 8개 구·군의 노선안내책자가 제작되어 해당 구·군의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노선안내책자는 생활권의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경유노선과 상세 경유지 정보를 담고 있어 노선정보를 얻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선안내책자는 오늘은 동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 26일에는 중구, 서구, 남구, 수성구의 각 동사무소에 배부되며, 각 가정에는 동사무소를 통해 배부하게 된다. 또 시청 및 구·군 민원실에도 안내책자를 비치하여 민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노선안내책자 배우에 대한 문의는 각 구·군 동사무소와 구,군 민원실, 대구시 버스개혁기획단(803-494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