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읍천출장소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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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5-11-10 16:2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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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용규)는 11일 오전 11시 30분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195-2번지에 읍천출장소를 신축, 지역 유관기관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
읍천출장소는 대지 330.58㎡(100평)에 건평 66.116㎡(20평)의 1층 규모로 지난 8월 23일부터 70여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되었다. 그동안 읍천출장소는 89년에 지어진 노후건물에다 사무실마저 좁아 치안과 민원업무를 처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었다.
읍천출장소는 울산시와의 경계인 신명리부터 경주시 양남면 나경리까지의 해안선 8㎞를 관할로, 대행신고소 3개소와 어선 56척, 어업종사자 200여명이 연간 3,500여회 출입항하고 있으며, 관성과 하서해수욕장에는 연간 50만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특히, 우리나라 유일의 가압중수로형 원자력발전소인 월성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하고 있어 어느 지역보다 치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곳이기도 하다.
포항해경은 읍천출장소에 김용근 경사 등 경찰관 2명과 전경 2명 등 모두 4명을 상주근무 시키고 해상 강·절도, 폭력 등의 범죄예방·단속과 한차원 높은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