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0일 KT&G측으로부터 중구 수창동 구 연초제조창의 수창공원을 일부 해제하여 중심상업지역으로 환원해 주면 남는 부지와 주변 사유지를 개발하여 대구시에 기부채납 하겠다는 도시관리계획변경 제안을 받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
수창동1번지와 태평로130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수창공원부지(구·연초제조창) 39,230㎡의 최대 소유주(94%, 36,930㎡)인 KT&G 측에서 공원부지 일부를 해제(25,665㎡)해 주면 공원으로 남는 부지(11,265㎡)에는 공원조성과 도로확장을 남측 인접부지(8,855㎡)에도 공원조성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건립하여 토지 건물 공원시설 등을 대구시에 기부채납 하겠다는 도시관리계획변경 제안을 하여 왔다.
따라서 시는 수창공원 주변이 99년 대구연초제조창 폐창 이후 건물 등이 노후화되고 주변상가 등이 슬럼화 되는 등 도심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도시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KT&G측의 개발제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그 동안 시는 재정형편상 공원부지 매입과 공원조성이 장기간 불투명한 상태이고 지역주민들과 관할구청장의 수차례 공원지정 후 방치로 도시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으므로 공원해제 및 주변개발을 요구 하고 있는 실정임을 고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변지역의 환경개선으로 역동적인 도심의 모습이 회복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따라서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제안내용의 타당성·형평성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세부적인 협의 조정이 되면 협약 체결한 후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 등 절차를 거쳐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