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9일 본드를 흡입한 뒤 환각상태에서 자신의 친누나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A씨(38)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밤 10시30분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 자신의 친누나인 B씨(43)의 집에서 B씨의 배와 가슴 등을 11차례나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범행당시 본드를 흡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환각상태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인천 남동 서 친누나 살해한 30대 구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