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군·구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민생안정추진단을 민생안정추진 T/F로 확대 개편하고 읍면동의 민생안정지원팀의 발굴·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T/F팀의 지원활동을 위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를 (민생안정지원협의회)로 확대 개편하여 복건복지 콜쎈터와 민생안정추진T/F 연계를 통해 민생안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군·구, 읍면동에 대한 행정지원체계 강화로 찾아가는 행정을 구현하고 민관협력으로 현장중심의 신속한 위기가구 보호 체계를 마련하여 현재의 보건복지 중심에서 고용(일자리제공, 실직자 지원),교육, 주거(장학·학자금, 임대·전세지원 등), 자영업자 생업지원등의 기능을 추가할 방침이다
현재 인천시는 지난 1월부터 25일까지 민생안정지원대상자에 대한 일제 조사를 한 결과 총 18,249가구를 조사 신청받아 이중 긴급지원 573건, 국민기초생활 수급등 타지원 연계 12,495건을 지원하고, 지원기준이 초과되는 5,181가구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신청> 위기가구별 신청은 본인(가족)신청 8천 325건(45.6%), 공무원 등의 발굴이 9천 699건(53.2%), 중앙129 등 의뢰가 225건(1.2%)이다.
<연계지원>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 책정 1천894건, 사회서비스 일자리 573건, 지자체지원 1천 98건, 타 법령지원 4천 857건 민간후원 4천 73건을 타 지원으로 연계했다.
또한 1회 추경에 시·구비 28억원을 확보하여 최저생계비의 130% 범위내에서 공공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약 3,800가구 10,640명)에 대해 6개월 한시로 가구원별 월 10-15만원씩의 생필품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읍면동의 민생안정팀의의 발굴·보호 기능 강화를 위하여 읍면동의 사회복지직 비중을 확대하고 행정인턴의 배치와 업무량에 따라 민생안정 도우미를 추가 배치하여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내버스에 긴급지원 129콜센타 안내 스틱커 부착, 각 사업소 및 군구에 설치 운영되는 전광판 , 버스정류장의 안내기를 통해 적극 홍보키로 했다.
대부분의 초기상담, 의뢰 및 연계, 발굴이 읍면동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 이에 대한 기능을 강화 하여 맞춤형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