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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몰래버린 양심 이미지먹칠
기사등록 일시 : 2009-04-14 11:58:21   프린터

인천지역 곳곳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가 사라지지 않은데다 수거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악취로 인한 시민들이 불편을 격고 있다

 

특히 음식물쓰레기의 수거 요일이 제대로 지키지 않은채 대로변과 주택가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앞둔 인천시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앞두고 인천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양심거울, CCTV 등을 설치해 단속을 펴고 있다.

 

무단투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계도 위주의 소극적 행정에서 벗어나 대대적인 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3일 인천지역 일선구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수거는 동구 2곳, 서구 5곳, 남구 7곳, 남동구 6곳, 중구 2곳 등 권역별로 나눠 구청에서 위탁한 업체가 처리하고 있다.

 

실제 지난 8일 오후 2시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 주택가와 상가, 고시원, 골목길 곳곳에는 인근 주택가 등지에서 내다버린 각종 폐쓰레기들이 수북히 쌓인 채 방치되고 있었다.

 

이곳에는 몰염치한 일부 주민들이 온갖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함께 버려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연수구 연수2동 주택가 주변도 사정은 마찬가지.

 

이곳 역시 분리수거함이 있지만 연수2동 대동월드 주변 상가에 쓰레기가 마구 버려져 있고 구청에서 세운 쓰레기 무단투기 경고문이 옆으로 쓰러져 있다.

 

더구나 연수구 관내 도로는 이곳을 포함해 샘말공원옆, 옥련동 재래시장, 동춘동 롯데수퍼 주변 상가 등은 양심을 저버리고 몰래 무단 투기되는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주민 정모(51.여)씨는 “쓰레기를 몰래 버리고 간 사람들로 인해 마치 특정 장소가 쓰레기 투기장으로 변해 가고 있다”며 “가게 밖을 나서자 마자 악취가 풍겨와 두통까지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구 관계자는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해서는 불법 배출 행위가 성행하는 야간 시간대에 현장 잠복근무를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단속을 준비하고 있다”며 “양심도 없고 버리는 수법도 교묘해지고 있어 단속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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