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산종묘연구원(이하 연구소)은 수산관련 단체장 및 인근지역 어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 운북, 운서해역과 강서해안에 민어치어 대량 방류 수산자원 기대 인천시 수산종묘연구원(이하 연구소)은 수산관련 단체장 및 인근지역 어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 운북, 운서해역과 강화군 서검도, 석모도해역에서 대대적인 선상방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서해안 최초로 지난 7일과 8일 방류한 민어 치어는 연구소 박애전 연구사의 시험연구를 통해 기초생산단계에서 대량종묘생산에 성공한 전장 15㎝ 내외의 민어 18만미이다.
연구소는 지난 2007년부터 꾸준한 민어인공종묘생산 시험결과로 지난해 1만미를 강화해역에 방류한데 이어 올해 동절기 동안 자체 대량 생
산에 성공해 서해안 최초로 대량의 민어치어를 방류하게 됐다.연구소는 앞으로도 인천 지역특성에 적합한 품종 다양화와 연안어장 어족자원 증대를 위한 새로운 대체어종인 민어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대량생산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어목, 민어과에 속하는 민어는 우리나라 서·남해, 동중국해, 남중국해, 일본(남부 홋카이도, 남부해)에 널리 분포하며, 물고기 중에서도 건강회복에 가장 좋은 약으로 꼽힐 만큼 원기회복에 유용한 어종이다.
그러나 종묘생산시 지속적인 친어관리에 의한 양질의 수정란 대량 확보가 어려우며 초기 자어의 대량폐사와 장기간(8개월) 사육에 따른 낮은 생존율 및 동절기 사육수온(15~20℃) 유지를 위한 난방비 부담이 커 현재 양식대중화가 이뤄지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화군 서검도, 석모도해역에서 대대적인 선상방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서해안 최초로 지난 7일과 8일 방류한 민어 치어는 연구소 박애전 연구사의 시험연구를 통해 기초생산단계에서 대량종묘생산에 성공한 전장 15㎝ 내외의 민어 18만미이다.
연구소는 지난 2007년부터 꾸준한 민어인공종묘생산 시험결과로 지난해 1만미를 강화해역에 방류한데 이어 올해 동절기 동안 자체 대량 생산에 성공해 서해안 최초로 대량의 민어치어를 방류하게 됐다.
연구소는 앞으로도 인천 지역특성에 적합한 품종 다양화와 연안어장 어족자원 증대를 위한 새로운 대체어종인 민어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대량생산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어목, 민어과에 속하는 민어는 우리나라 서·남해, 동중국해, 남중국해, 일본(남부 홋카이도, 남부해)에 널리 분포하며, 물고기 중에서도 건강회복에 가장 좋은 약으로 꼽힐 만큼 원기회복에 유용한 어종이다.
종묘생산시 지속적인 친어관리에 의한 양질의 수정란 대량 확보가 어려우며 초기 자어의 대량폐사와 장기간(8개월) 사육에 따른 낮은 생존율 및 동절기 사육수온(15-20℃) 유지를 위한 난방비 부담이 커 현재 양식대중화가 이뤄지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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