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관장, 김용길)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인천이랑 친해지기 체험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특별전은 진열장에 유물을 나열하는 기존의 전시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해한 역사관련 주제를 체험과 놀이라는 매개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온 가족이 함께 놀이하며 즐길 수 있다. 전시는 고인돌 세우기, 대장경 목판 찍어보기, 홍예문 벽돌 쌓기 체험 등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교구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학년별 수준에 맞춘 체험활동지의 문제를 풀면서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구들을 체험할 수 있어 관람효과를 높였다.
전시관련 부대행사로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도전! 인천역사 골든벨”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5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관람 후 인천역사 관련 문제들을 골든벨 형식으로 풀며 퀴즈왕을 겨뤄볼 수 있으며 퀴즈왕에게는 상장과 시상품도 수여할 예정이다.
박물관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내 고장 인천에 대해 한층 더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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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인천이랑 친해지기 체험특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