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인 문화콘텐츠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하여 인천시 주최로‘제1회 인천 e-스포츠게임대회가 지난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남구청 대회실에서 개최한다.
시는 제1회 e-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e-스포츠를 건전 레져 스포츠로 정착시킴은 물론 게임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세대간 문화격차를 해소시키고자 이를 문화산업과 연계하여 지역 문화산업진흥을 위한 기회로 삼고자 한다.
본 대회의 예선 개인전은 피파온라인2와 슬러거로 9월 29일 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단체전은 써든어택과 스페셜포스로 9월 27일 오프라인(관내 지정 PC방)으로 개최되며, 예선전을 통과한 개인 64명과 단체 64팀이 본선전(10월 10일-11일)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 참가희망자는 제1회 인천 e-스포츠게임대회 공식 홈페이지(www.esportiitpa.or.kr)’에 등록으로 가능하고, 참가자격은 아마추어 게이머들만이 참가할 수 있으며, 본선대회 수상자 중 개인 및 단체 각 1, 2위에게는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부여함과 동시에 오는 10월 24일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되는‘제1회 대통령배 e-스포츠게임대회’에 인천시를 대표하여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 대회는 e-스포츠게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 체험관 운영, 유명연예인 사인회, Rock 그룹 축하공연, 과녁 맞추기 사격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져 가족이 함께하는 대회로 진행될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