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 평생학습관에서 2009 인천일자리축제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천지역 유망 중소기업 50여개가 참여하여 약 150명을 채용하게 된다.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가지고 방문하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는 법, 면접복장·머리스타일등에 대한 전문가의 도움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핵심인재 선발을 위한 채용 면접기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계획되어 있어 교육기회가 적은 중소기업 인사담당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오는 6일까지 참가신청(전화 458-7472)을 받고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취업특강도 계획되어 있다.
그 밖에도 창업상담, 신용회복상담, 스트레스측정관이 운영 되며, 타로카드로 알아보는 취업운세, 티셔츠 핸드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최근 유망직종으로 부상하고 있는 푸드스타일과 커피바리스타 작품전시회와 시연을 볼 수 있으며, 인천문예전문학교에서 제공하는 가을 향 가득한 커피를 무료로 맛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