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항 출입국심사서비스평가에서 3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한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는 고객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의견을 반영하여 인천공항출입국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인천공항출입국발전협의회>위원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민광식)는 30일 인천국제공항 여객청사 서비스아카데미에서 태미 오버비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대표, 에드워드 리드 아시아재단 한국지부 대표, 린튼 존 (한국명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외국인진료소장 등 전문직 종사 외국인과 장영규 코리아 퍼스택 사장, 법무법인 신문고 최근서 대표 변호사, 류춘수 대한건축사협회부회장, 회계법인 화인 김주호 공인회계사,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지점장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을 인천공항출입국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출범한 인천공항출입국발전협의회는 세계 최고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천공항출입국의 출입국서비스를 전문 수요자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위원들의 풍부한 국제경험을 정책에 반영하여 인천공항출입국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인천공항출입국이 지난 연말부터 각 분야의 대표 전문가를 추천받아 엄선하는 작업을 거쳐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협의회의 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인천공항을 출입하면서 출입국심사 서비스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외국의 선진 출입국시스템을 소개하면서 인천공항출입국의 발전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행사에서 민광식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장은 협의회의 출범을 계기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인천공항출입국의 조직 비전인 편안하고 엄정한 세계 제1의 출입국 서비스 구현 이 앞당겨지고 세계 최고의 출입국서비스를 유지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피력하였고, 위촉장을 받은 주한상공회의소 태미 오버비 회장은 한국의 출입국심사 혁신 브랜드 KISS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을 잘 알고 있고 자신에게 KISS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준 점에 대해 감사드리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위원으로 위촉된 서울대학교 겸임교수인 김기철 위원은 위촉식 행사에 앞서 인천공항출입국심사관 200여명을 대상으로 “21세기 국제 환경 변화와 대처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발전협의회 위원 명단
Jones, Jeffrey 법무법인 김&장고문변호사/ 前 AMCHAM회장 Linton, John(인요한) 세브란스병원국제진료센터외국인진료소장 Overby, Tami 주한미국상공회의소 (AMCHAM)회장 Reed, Edward 아시아재단 한국대표 김주호 회계법인 화인 공인회계사 김기철 서울대학교 대학원겸임교수 / 삼성 기술고문 김홍기 (주) CJ비서실비서실장 류춘수 (주)종합건축사 사무소·이공 회장 / 대한건축사협회부회장 박찬만 아시아나항공인천공항여객 서비스지점장 이진걸 대한항공인천여객서비스 지점장 장영규 (주)코리아 퍼스텍대표이사 최근서 법무법인 신문고대표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