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인천지방선거연대와 야3당(민주당 인천시당,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국민참여당 인천시당)은 5일 소통부재, 민주주의후퇴, 민생파탄의 책임이 있는 이 정부를 표로 심판하고 전시행정과 개발만능주의에 빠져있는 인천시정을 바로 잡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책연합과 선거연합에 합의했다.
정책 연합
인천시를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자치행정, 지역경제 일자리, 도시개발(계획 재생 공간), 환경, 교육, 복지, 여성, 보건의료, 문화 등 9개 분야에 대해 큰 틀에서 붙임과 같이 합의했다.
선거 연합
정책연합에 기초하고 호혜존중과 각 당의 지지도와 역량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범야권후보단일화 방안에 합의했다.
광역시장 후보
- 광역시장 후보를 내는 정당 간의 합의와 2010인천지방선거연대의 동의를 거친 방식으로 선출한다.
기초단체장 후보
- 기초단체장 총10개 선거구 중, 민주당이 8곳(강화군ㅜ 옹진군 계양구 남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중구), 민주노동당이 2곳(남동구 동구)을 책임진다.
광역의원 후보
- 광역의원 총30개 선거구 중, 민주당이 25곳, 민주노동당이 2곳(남구4 연수2), 국민참여당이 2곳(부평3 서구4), 시민단체가 1곳(계양4)을 책임진다.
기초의원 후보
- 2010인천지방선거연대와 야3당은 한나라당의 일당독주를 저지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과 연대방식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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