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질병(구제역) 위기경보가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 발령됨에 따라 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구제역 방역SOP)하여 농식품부, 국방부, 환경부, 문화부 등 모든 부처가 범정부적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인천시 관내 우제류 가축(구제역 바이러스 감수성 가축)은 총 1,053호 70,467두이며 구제역이 발생했다.
발생농장 및 예방적 살처분 대상 가축은 71농가 12,022두이며, 살처분 실적은 99.3%(70농가 12,022두)이며 미완료 1농가는 강화군 소재 젖소 1농가 116 두 축주의 살처분 거부로 지연되었으나 금일중 매몰예정이다.
또한 강화군 전지역을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가축은 529농가 18,144두(연령, 임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소)이며 내년 1월 3일까지 5일간 1차접종을 완료하고, 1개월 후 2차접종을 하게 되며 현재 강화군 외 중구, 남동구, 계양구, 서구 등 지역에도 예방접종을 검토하고 있으며 해당군구에서 건의가 되면 농식품부에 예방접종 약품 등 지원을 위한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