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은 18일 시장 접견실에서 올 적십자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회장 안길원)에 전달 했다.
적십자의 숭고한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사업발전을 위한 재원조성을 위하여 송영길 시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특별회비를 납부할 계획으로, 경제가 어려울수록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느껴진다.” 며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서 적십자가 더욱 활발히 활동 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하고, 적십자사의 재해이재민 구호활동, 의료지원활동, 사회봉사활동 등 국민적 운동을 전개하여 나가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지사의 올 적십자회비 모금목표는 회원 279,658명, 회비 24억 64백만원으로 모금된 회비는 이재민 구호활동을 포함하여 인천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활동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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