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원운수(주) 복수노조 창립식 및 현판식 같여 110명중 57명 가입 운수업계 새로운 신호탄...

지난 1일 복수노조가 허용 된후 인천지역에 모두 17개 신규 노조가 설립 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신원운수(주)가 인천지역 1호로 현판식을 갖고 활동에 돌입, 인천지역에서도 본격적인 복수노조 시대가 시작됐다
신원운수(주)노동조합은 지난 19일 오후1시 인천시 서구 가좌동 102-20 택시 사업장에서 조합장.(이경헌)부조합장(이기석)사무국장(이명배)회계감사(이재영.변승오)등 조합원 50여명이모인 가운데 노동조합 창립식 및 현판식을 갖고'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이경헌. 조합장은 창립식 에서 "조합원에 근로조건. 유지개선과 후생복지증진. 국민경제의 균형발전. 산업사회의 복지 구현에 기여하겠다며 교통법규준수 및 교통질서확립에 필요한교육지도 등 기업경영 실태분석과 경영합리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운수(주) 신. 상무 은“회사의 현재 노조로서는 인원수가 적어 권익을 대변할 수 없어 복수노조 설립에 동의했다”며 “단위노조(기업) 신원운수(주)노동조합 출범은 110명중 57명이 가입을 한만큼 기존에 단체보다는 상생하는 운수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 신호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역 내 기존 노조는 한국노총 176개(조합원 2만4천897명), 민주노총 124개(2만8천177명), 개별노조 72개(6천822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