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자치행정국장 주제로 청사시설 개방이 곤란한 산하기관 시설담당 과장들과 청사개방 활성화 및 청사시설 개방에 따른 문제점 등의 의견교환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도시철도건설본부, 녹지 관리사업소, 수산자원연구소 등 보안 및 업무특성상 개방이 어려운 기관을 제외한 경제자유구역청, 종합건설본부, 상수도사업본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회의실 등 기관형편에 맞게 시설관리에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부분적인 개방을 추진해 나가도록 했다.
또한, 시의원인 이재병의원도 간담회에 참석하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시민들이 시설물 사용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대시민 홍보 등으로 개방의 실효성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이재병의원은 앞으로 학교시설 개방에 대해서도 토론회 개최 등 공공시설 개방을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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