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 (간석동 276-2번지) 1층에서 구인 구직 현장면접기회 제공을 위한 상설 채용관을 운영한다
이번 상설채용관에는 3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가하여 보일러기술자· 컴퓨터A/S기사·영업관리직 7개 직종 22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여 채용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이들 기업에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www.incheonjob.org)에서 희망기업에 입사지원 한 후 행사당일에는 인사 담당자 대면 면접을 실시 할 예정인데, 입사지원을 미리하지 못한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하여 방문하면 당일 면접도 가능하다.
참가 구직자는 전문상담사로부터 이력서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의 취업시 필요한 맞춤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직업적성검사·이력서사진 촬영 등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여러기관의 다양한 취업지원에도 불구하고 상시 구인애로를 겪는 기업에 대한 맞춤 채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2년에는 인천종합일자리 센터 내에 상설채용관 설치하여 지역 기업의 구인애로 해소를 실시간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상설채용관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후 2-4시까지 운영하고 시급한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전신청하면 연중 이용이 가능하다.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2009년 개소한 이후, 상담·교육·일자리알선 등을 통해 지난해 12월 기준 총 47,293명을 채용시켰으며, 관내 취업지원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담당하는 등 지역 취업지원기관의 허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상설채용관과 구인에 대한 문의는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 대외협력팀(458-7488)과 대표전화(458-7470)로 연락하면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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