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3일 지역내 65세 이상 고령화 인구가 2011 12월말 현재 225,683 명으로 전국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들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습관 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 서비스 제공으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군·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오후 4시부터 실시하고 내용은, 2012(실적) 국정평가 우수등급 획득을 위한 방안 등 전반적 사항 토론, 2011년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 모범사례 공유 및 실적 부진(전국 취약가구 등록관리율 평균 32%, 우리시 23%, 7개특별·광역시23%)에 따른 대책 등 지금까지의 추진사항을 재검토하고 효율적 실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건정책과 담당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호간 모범사례 공유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전문 보건상담과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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