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최고기업 기술자 현장특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 했다.
최고기업 기술자 - 특성화고 현장특강 사업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이론 중심의 학교수업에서 벗어나 해당분야의 최고 기술자와의 만남과 업체 탐방을 통해 해당분야에서의 ‘1인자’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학업과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가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1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27일 재능유비쿼터스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6개 학교의 특강 일정이 잡혀 있는 상태이다.
현장특강을 희망하는 특성화고등학교는 3월 중으로 인천정보산업진흥원(250-2181)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번사업 이외에도 특성화고 취업촉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연합 컨설팅과 취업박람회, 희망이음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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