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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 대상
인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전국 16개 시·도 대상으로 실시한 2011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평가 결과 울산, 서울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기관 영예를 안았다.
22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는 지역적 식중독 발생 양상에 따른 맞춤식 식중독 예방관리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기후온난화, 단체급식 및 외식 증가 등 식중독 발생 외부요인 급증에 따른 식중독 발생우려 업소 집중관리 및 대시민 교육·홍보를 강화해 왔다.
이에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연도별 식중독 발생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됐으며, 특히 지난 2010년 대비 지난해 식중독 환자 발생 건수가 33.3% 감소하는 등 시민의 건강한식생활을 유지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위생정책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후온난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우려 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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