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안상수)는 오는 4월 9일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시행을 앞두고, 전화를 이용한 컬러링 홍보서비스를 지난 17일부터 개시하여 매일 4만여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컬러링 홍보서비스는 시민뿐만 아니라 전 공무원이 인천광역시청이나 소속기관, 군, 구청으로 전화를 걸게되면 바로 전화벨소리를 대신하여 컬러링 홍보음성이 제공했다.

주고받는 선거는 싫어요! “공명선거 함께해요”
비방하면 안되요! “밝은내일 만들어요”
4.9일 국회의원선거 깨끗한 선거가 즐거운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투표의 즐거움을 누리세요 라는 홍보음성이 들리게 된다.

신선한 홍보내용과 음악은 듣는 이의 청각을 자극하고 그 내용은 시민들의 마음에 닿아 투표와 선거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하여 예년보다 더 많은 시민투표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자체구축한 컬러링시스템을 이용한 선거홍보를 투표마감 시간인 오는 4월 9일 오후 6시 까지 시행하고, 이후에는 각종 시정홍보나 알림사항 등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