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현대자동차가 인천지역의 소외 이웃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 현재자동차가 인천시의 소외 이웃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고 기념찰영을하고있다 (왼쪽부터)류종수 UNICEF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 송영길 인천시장.
IFEZ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호텔에서 송영길 시장,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 류종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및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런서트 행사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이웃들을 보듬을 예정이다.
송영길 시장은 “오늘 의미있는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번 기부금이 인천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여성 및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정 등 소외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가슴이 벅차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문화체험행사, 기부금 전달과 연계한 마라톤, K-POP 콘서트 등 ‘Runcert in Songdo’ 행사는 강풍을 동반한 우천으로 취소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마라톤, K-POP콘서트 등 싼타페 런서트 행사를 기대 했던 참가자 및 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추후에 경품행사 등 다시 한번 직접 만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함으로써 고객 등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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