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송영길)는 12일 신세계 계열사(인천지역대표 이충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모아진 후원금을 저소득층 아동의 학교생활 중 용돈 지원을 위해 후원금으로 지정기탁 함으로써 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심형래)에 지정기탁 하도록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06년부터 신세계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 오면서 금년 6주년을 맞아 이날 전달식을 통하여 매년 82백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키로 했다.
이 후원금은 결연을 통하여 저소득층 대상아동 66명에게 아동이 고등 학교를 졸업 시까지 매월 10만원씩 지원하게 되며, 결연아동 졸업하였을 시 대상아동을 추가 선정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송영길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본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의 생활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며 우리 시에서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 들에게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 해주신 신세계 계열사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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