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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베이(busbay) 인도 불법노점상 시민불편 초래
인천시 남동구 구월모래내시장 버스정류장 버스베이(busbay) 인도를 각종 불법노점상이 난무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대책마련이 시급 한 실정이다.

16일 시와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일선 자자체가 원할한 교통흐름과 사고예방, 승객들의 승·하차 편의 등을 위해 도심 버스승강장 마다 버스베이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가운데 롯데캐슬 구월 모래내시장 정류장 ID39310 은 불법노점상 들이 정류장 인근 인도를 차지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불편은 물론 도로가로 내몰려 구월모래내시장 버스정류장 베이시설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이구간 을 운행하는 대부분의 버스운전사들이 구월모래내시장 버스정류장은 버스이용객 들이 도로까지 나와있어 안전사고는 물론 불편하다는 이유 등으로 진입을 기피하고 2차로에 정차해 이용객을 승.하차 시키고 있다
특히 시내버스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버스정류장 베이시설 옆 인도에서 승하차가 이뤄져야 하지만 차로에 정차하는 탓에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선진화된 교통문화 의식전환이 절실히 요구된다.
시민 박모(41.구월동)씨는 시내버스 승강장 인도를 노점상인들이 차지하고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도로가로 내몰려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순간들을 여러번 목격했다"며 시민들에 안전을 위해선 관청이 지속적인 단속을 해주어야 되는게 아니냐 고 성토했다.
버스운전기사(이모 53)씨 손님들 승.하차 시는 버스베이를 이용해야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노점상인들로 인해 손님들이 도로가로 나와 있어 버스진입이 어려운 실정이라"며"운전기사만 탓할게 아니라 인천시가 노점상인들을 먼저 단속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 안전을 고려해 지속적인 교육을 벌이고 있지만 운전자들이 이를 무시하고 차로에 정차해 이용객을 탑승시키고 있는 것 같다”며“일정기간 홍보와 계도활동 후 강력한 단속을 벌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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