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서장 정홍근)는 22일 서장실에서 주취상태에서 교통사고를 야기 후 도주하여 검거 엄모씨 등 2명에게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경찰청 훈령’에 따라 총500,000원의 범죄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은 엄씨가 부평구 십정동 407 횡단보도를 보행중인 피해자를 충격하고 도주(혈중알콜농도 0.148%)추격하여 검거한 유공이다.
이날 정홍근 서장은 "중요 강력범죄가 발생하면 경찰과 시민이 힘을 합쳐 신속하게 범죄에 대응해 범인을 조기 검거함으로 사회 전체의 치안력을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고자에 대한 철저한 신분보장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적극적 신고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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