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건설본부(본부장 안영규)는 4월말부터 약 1개월간 교량·터널 환경정비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이번 환경정비기간 중 2013인천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하여 도로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겨울철 적설 및 제설작업으로 더러워진 교량 및 터널을 청소할 예정으로 정비대상은 종합건설본부에서 관리하는 도로시설물 중 교량 26개소, 터널 2개소 등 총 28개소의 도로시설물이다.
이에 종합건설본부는 오는 27일부터 교량 방호울타리(난간), 방음벽, 교명주, 충격흡수시설, 차선규제봉과 터널의 벽면, 보도난간에 대하여 세척작업을 실시하고 또한, 앞으로 다가올 우기철을 대비하여 교량의 막힌 배수구를 청소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기간 동안 시설물 점검 및 청소작업을 실시하여 앞으로 다가올 2013인천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개최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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